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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송유관 화재, 17시간만에 진화 성공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7일 오후 4시, 외출 자제 재난문자가 발송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도 송유관 화재로 인한 연기가 관측됐다.

어제(7일) 오전 10시 56분경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 17시간여만인 오늘 새벽 4시쯤 진화에 성공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같이 밝히면서, 현장 상황이 정리되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유증기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3단계로 확대하고 경기, 서울, 인천 등의 소방 인력 출동 및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진화는 불이 난 저유소 저장탱크 속 휘발유를 다른 탱크로 옮겨 화재를 최소화했고, 이와 함께  물을 주입해 물 위에 뜬 휘발유를 연소시켜 불이 꺼지도록 유도했다.

그럼에도 대형 화재였기 때문에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는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 권고 문자를 발송하는가 하면, 수도권 곳곳에서 화재 연기가 관측되기도 했다.

한편, 화재 규모는 컸지만,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저유소 간 거리가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저장탱크에는 440만 리터에 달하는 휘발유가 담겨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시사캐스트]

이현이 기자  ddalki2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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