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최근들어 노키즈존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따른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9월 지하 1층 44평의 공간에 키즈카페를 열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는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럭플레이존, 편백존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
쿠션플레이존과 캠핑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구비해 놓았으며, 볼품존에서는 애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중앙의 편백존에는 아이들이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잘 갖춰져 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들도 비치돼 있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돼 있어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이 밖에 부모들을 위한 간이 휴게 공간도 2층 블록존 좌우에 배치해 자녀들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키즈카페는 투숙객 전용으로 영유아~9세 미만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투숙객들은 무료로 키즈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다양한 컨셉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족 단위의 고객층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