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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 대통령 고용 질 개선 발언 집중 성토김병준 “정말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국가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11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고용 관련 발언에 대해서 집중 성토했다. 사진제공=뉴시스
11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고용 관련 발언에 대해서 집중 성토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께서 ‘고용의 질이 개선됐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것을 보고 걱정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일종의 분식인데 말로써 분식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대통령의 희망사항이 참모들이나 관료들에게 전달돼서 그 관료들이 거짓보고를 해서 이렇게 된 건지 아니면 관료들이 미리 짚고서는 거짓보고를 해서 대통령이 모르고 받아들인 건지,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잘못된 정보가 갔고 잘못된 말씀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디에 우리 고용상황이 그렇게 좋아지고, 고용의 질이 개선된 데가 어디에 있는가. 정말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이야말로 국가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고용의 양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까지 계속 악화되는 추세에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대통령께서 한 가지 근거로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를 이야기했는데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고용보험 가입자 늘어난 영향이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결국 알바생들이 고용보험 가입을 많이 했다는 근로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것을 고용의 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도 “지금 요새 보면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의 연설문과 메시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보도의 화장술과 치장에 치중하다 보니까 사실과 다른 상이한 그런 일들이 국민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원장은 “어제 정무위원회에서도 논란이 됐지만 이낙연 총리의 연설문 작성에 공무원도 아닌 민간인이 8명이나 참여를 해서 총리의 연설문 거기에는 아마 총리의 연설문에는 여러 가지 국가기밀 사항 같은 것들이 녹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서약서도 제대로 다 챙겨지지 않은 채 참여가 되고 있는 일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따졌는데 어제 총리 비서실장의 답변에 의하면 아직도 기본적인 인식에 큰 잘못이 있는 거 같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이것이 바로 시정돼야 될 사안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다”며 “이런 문제는 ‘굉장히 전례 없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원장은 “국무총리의 연설문에 동원되는 민간인 참여자 중에 방송작가들이 있다”며 “방송작가들이 쓴 그런 메시지를 본다고 하면 우리 국민들이 그런 희곡의 관객이라고 봐야 하나”고 반문했다.
 
또 “하루빨리 시정이 돼서 있는 팩트 중심으로 진솔하게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그런 대통령과 총리의 메시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윤관 기자  lehym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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