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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시총 195조원 감소... 현대중공업만 유일하게 증가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년 사이에 190조원 이상 줄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시장 시총도 300조원 넘게 감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 소속 사장법인의 시가총액은  823조3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8조7490억원보다 195조4340억원, 1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다.

현대중공업은 10대 기업 중 유일하게 시총이 늘어났다. 이 회사는 올해 18조4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60억원, 3.9% 늘었다.

삼성은 435조9920억원으로 지난해 553조4720억원에 비해 117조4800억원, 21.2%에 달하는 시총이 감소했다. 비중도 지난해 28.7%에서 올해 27.2%로 1.5%p 감소했다.

현대차의 경우 올해 71조78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4% 시총이 감소했다. 전체 시장에서의 시총 비중도 전년동기대비 0.8%p 감소한 4.5%를 기록했다.

SK그룹은 119조4730억원으로 10.7% 시총이 감소했고 LG는 85조35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시총이 20.6%, 롯데는 28조2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이현이 기자  sisacast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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