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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울려 퍼질 ‘5월의 함성’... ‘5·18망언’ 규탄집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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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울려 퍼질 ‘5월의 함성’... ‘5·18망언’ 규탄집회 열린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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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망언을 규탄하는 범국민대회가 내일(23)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5·18 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5월 단체를 비롯해 지역시민사회단체, 정치, 노동, 여성계 등 1500여명이 광주에서 상경해 참석한다. 또 부산, 대구, 경북, 강원, 대전, 충북 등 전국 각지의 시민단체들도 함께 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범국민대회를 통해 ‘5·18 망언 3인방의 퇴출’과 ‘5·18 왜곡 처벌법 제정’, ‘5·18 진장조사위원회 출범’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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