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러나 1인 가구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밥상에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양한 가족 형태 중 하나인 1인 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일코노미 제품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그냥맛있는 김치파우더’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 중 하나다.
그냥맛있는 김치파우더는 간편하게 ‘나만의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싱글슈머들의 만족감을 채워주고 있다. 실용성과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싱글슈머는 소용량의 포장된 제품을 주로 구매하기 때문에 편의와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냥맛있는 김치파우더를 이용한 김치 만들기는 간단하다. 김치파우더를 물과 섞어 준 뒤 배추, 무 등 준비한 재료를 넣고 버무려주기만 하면 김치가 완성된다. 번거롭게 풀을 쑤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할 필요도 없다.
이처럼 김치파우더가 가진 강점 중 하나는 ‘편하다’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간단하고 편리한 공정이 가장 큰 메리트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은 제품에서 사치를 부리는 ‘스몰 럭셔리’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양질의 제품은 더욱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김치 파우더는 강원도 영월 고춧가루와 전남 신안군 천일염, 국내산 찹쌀가루를 재료로 만들어지고 합성조미료는 첨가하지 않는다. 여기에 세척·손질한 신선한 채소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저온으로 이틀간 건조시킨다.
파우더 한 팩으로 배추김치는 물론 깍두기, 파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를 만들 수 있어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냥맛있는 김치파우더 소비자 A씨는 “요리 초보자인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5분만에 뚝딱 김치를 만들 수 있어 신기하다”고 전했다.
김치파우더는 1인 가구의 싱글슈머는 물론 초보 주부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더불어 해외여행 시 가볍게 소지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필수템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