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부담 없이 즐기는 미니 디저트 수요 증가
-고급 식재료와 풍성한 비주얼로 차별화... 심리적 만족감 높여
편리함과 가성비 위주의 소비 패턴을 보이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며 부담 없고 간편하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니 디저트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과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고급 식재료와 풍성한 비주얼로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미니 디저트들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선보인 차별화된 사이즈의 미니 홀케이크 2종은, 적은 인원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기에 케이크 구매 시 케이크용 별모양 초, 우드칼, 성냥 세트를 제공해 분위기를 내기도 좋다.
‘베리베리 바움쿠헨’은 구운 바움쿠헨 안에 진한 맛의 바바로아 크림을 넣고 딸기와 블루베리를 올려 장식했으며, ‘초콜릿 벨벳 케이크’는 초콜릿과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를 샌드에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미니라운드케익’ 3종은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고려했으며, 가격은 일반 디저트 조각케익 가격 수준으로 가심비를 높였다. 블루베리 필링으로 쉬폰케익을 가득 채운 ‘블루베리 마스카포네 라운드’, 국산 단호박을 으깨 넣어 담백함을 살린 ‘단호박 치즈 라운드’, 딸기우유맛을 연상시키는 무스형태의 ‘딸기 바닐라 라운드’로 구성됐다.
▲카페 드롭탑
카페 드롭탑에서는 고급스러운 맛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로파이’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롭탑이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유럽 전통 프리미엄 디저트 ‘유로파이’는 케이크와 파이를 접목한 드롭탑만의 시그니처 메뉴다.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은 물론 풍성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아담한 사이즈로 특별한 날 부담 없는 선물로도 제격이다. 뉴욕치즈 유로파이, 돔쇼콜라 유로파이, 쿠앤크 유로파이 등 총 13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다.
▲마노핀
마노핀은 5월 시즌 한정으로 ‘꽃머핀 4종’을 출시했다. 꽃머핀은 부드러운 머핀 위에 꽃 모양의 크림으로 장식해 기념일에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제격이다. 카네이션 모양의 핑크빛 크림을 올린 ‘분홍꽃핀’, 장미 모양의 ‘붉은꽃핀’, 연보라빛 꽃봉오리를 데코한 ‘보라꽃핀’과 노란 크림으로 꾸민 ‘노란 꽃핀’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사진=스타벅스, 카페 드롭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