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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가 트렌드다] 굿바이 작심삼일! 나의 홈트 조력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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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가 트렌드다] 굿바이 작심삼일! 나의 홈트 조력자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5.2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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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활동량이 적고, 책상 위에 쌓인 간식으로 심심한 입을 달래기 일쑤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면서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체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건강, 삶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헬스장을 찾지만, 대부분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한다.

퇴근하고 다시 헬스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홈트레이닝(Home Training/홈트)'이다.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충분한 운동을 하는 것. 

하지만 처음 홈트를 하는 사람들은 운동법을 숙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또 혼자서 홈트를 진행하다보면 의지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때다. 하지만 홈트를 하면 헬스장에 가지 않으니 도움을 요청할 트레이너가 없다.

결국 홈트족들은 대안을 찾는다.

홈트족들이 늘어나면서, 홈트 관련 정보와 홈트 도우미 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홈트족들은 유튜브 영상을 보며 운동법을 숙지하고, 다른 홈트족들과 그룹을 형성해 운동기록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또 홈트 앱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30K 라밸핏'은 홈트에 도움을 주는 앱이다. 이 앱은 러닝 미션, 식단 미션, After 인증 미션 등 요일별로 미션을 제공해 홈트족들의 의지를 끌어올린다.  또 전신, 상체, 하체, 코어 부위별 홈트 영상을 제공하며 정확한 동작의 숙지를 돕는다.

'모두의 트레이닝'도 홈트 앱 중 하나다. 코치가 직접 식단, 운동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체계적인 홈트를 실천할 수 있다. 또 코치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현재 몸상태를 진단받고 알맞은 운동을 추천받기도 한다.

혼자서 운동을 하다보면 '내가 하는 게 운동이 맞나?'라는 의문이 생기곤 한다. 이럴 때 홈트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운동 관련 정보들을 통해 홈트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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