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다양한 상품에 우수한 접근성으로 이용이 편리한 편의점이 고객 서비스는 물론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을 이끌고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식품, 의류, 잡화 등 다각적인 라인업 개발도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마트24는 치킨 판매에 나섰고, CU는 깔라만시 아이스컵을 선보였다. GS25는 포스트박스퀵을 랄라블라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세븐일레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
세븐일레븐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졌다. 올해 9월 수도권 4곳과 지방 2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의 향상과 점포 이용객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 ‘치킨 판매 시작!’
이마트24에서도 치킨 구입이 가능해졌다. 이마트24는 10개 테스트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치킨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마일드순살치킨꼬치, 마일드치킨닭다리, 박스치킨 등 총 10여종의 치킨을 1500원부터 8900원까지 다양하게 라인업했다. 특히 박스치킨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어 타 업체와의 차별점이 된 상품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과 함께 ‘치킨 전쟁’이 또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여 진다.
GS25 ‘포스트박스 퀵, 랄라블라에서도 운영’
GS25 퀵서비스인 ‘포스트박스 퀵’을 뷰티앤헬스 스토어 ‘랄라블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트박스 퀵은 서울 전 지역 내 최대 6시간 내에 배송되며, 서울 전 지역과 안양시, 과천까지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GS25 편의점과 GS슈퍼마켓에 이어 포스트박스 퀵 서비스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U ‘깔라만시 아이스컵 출시’
CU가 업계최초로 깔라만시 과즙이 첨가된 얼음을 컵 형태로 담은 ‘깔라만시 아이스컵’을 출시했다. 원하는 음료만 부으면 어디서나 깔라만시 과즙을 넣은 것처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보여 진다. 깔라만시 과즙은 소주, 사이다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용도로 인기가 높고, 컵얼음은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편의점 ‘인기상품’에 이름을 올린지 오래다. 이 두 아이템을 합한 깔라만시 아이스컵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얼마나 받을지 주목된다.
[사진=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