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인 ‘인싸’는 원래 무리에 잘 융화되는 사람을 뜻했으나, 최근에는 어떤 물건이나 새로운 경험을 먼저 해보며 유행에 앞서가는 사람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며 새로운 소비 문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친근한 성격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가지고,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자연스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싸가 될 수 있다.
최근 뷰티업계는 강렬한 여름철 자외선과 열기에 지친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해, 야외활동이나 바캉스에서 누구나 하나쯤 가방 속에 넣어 다니고 싶은 참신한 뷰티템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뿌려서 시원하게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
코리아나 화장품 세니떼는 여름을 대비해 피부에 특별한 시원함을 선사해 줄 ‘아쿠아 스파 아이스 토너’를 출시했다. 차가운 얼음을 얹어 놓은 듯한 아이스 셔벗 제형이 더위로 지친 피부에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아이스 쿨러 시스템이 적용돼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사용 전 흔들어 뿌리는 즉시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커버팩트 쿨앤라이트’
리리코스 마린에너지도 자작나무 수액을 13.77% 함유해 피부에 청량감과 수분감을 선사하며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커버팩트 쿨앤라이트’를 선보였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을 파우더 성분이 흡착해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를 도와주어 여름철에 사용하기 딱 좋은 파운데이션 팩트다. 지속력도 뛰어나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청량한 쿨링감 ‘아쿠아 수딩 젤 크림’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 또한 빠트릴 수 없는 여름철 인싸템이다. 일명 ‘얼음 크림’으로 큰 인기를 끈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의 냉각 성분으로 만든 마스크팩으로, 스노우아이스와 자일리톨 등 저자극 쿨링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청량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사용 시 피부 온도를 -5.9도 낮춰주는 피부 온도 감소 임상 테스트도 완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SNS 문화가 확산되며, 단순한 신조어를 넘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싸’ 열풍을 겨냥한 업계의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리아나화장품·리리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