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 서비스 시장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58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할 정도다. 늘어나는 1인 가구에 산업연구원은 1인 가구 관련시장이 2020년에는 1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 가구 맞춤 이사 서비스 ‘짐카’는 증가하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2톤 이하의 이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짐카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견적시스템으로 실시간 견적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짐양과 이사환경에 따라 합리적인 서비스를 하도록 5가지 이사상품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짐카드라이버의 도움을 받는 셀프이사 ‘짐카 라이트’, 짐만 싸놓으면 짐카매니저가 옮겨주는 ‘짐카 베이직’, 포장은 귀찮고 정리만 원한다면 ‘짐카 플러스’ 등 개인별 이사 유형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고객에게는 짐을 포장할 수 있는 짐박스 세트도 별도로 판매하는데, 튼튼한 자체 제작 짐박스와 짐포장에 필요한 부자재가 동봉돼 있다.
짐카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스마트한 견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이사 비용을 책정해 이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짐카 이용자 A씨는 “원룸 계약기간이 만료돼 이사업체를 알아보던 중 1인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짐카를 알게 됐다”며 “1인 가구의 특성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 전문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다음 이사에도 꼭 짐카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짐카 관계자는 “짐카는 ‘즐거운 이사’를 슬로건으로 20~30대 1인 가구가 전화 한통으로 손쉽게 이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짐카·픽사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