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22 (금)
[박물관이 살아있다] 모의 면접으로 은행권 취업 도전...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가능!
상태바
[박물관이 살아있다] 모의 면접으로 은행권 취업 도전...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가능!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7.17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주요 증권사들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제6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이 오늘(17)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금융관을 중심으로 보험금융관, 정책금융관, 증권관, 핀테크관, 일반홍보관, 세미나관, 청춘도전관 등 8개 관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참석, “대한민국 금융산업과 핀테크의 흐름을 한눈에 흐를 수 있고 젊은 청소년에게는 취업의 길을 열게 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기술이 중심이 돼서 금융을 변화시키는 테크핀의 시대를 맞이한 변화의 일부를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청춘도전관에서 실시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은행권 모의면접’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석, 사전에 등록한 지원자들의 모의 면접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은행사 별로 우수 면접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사들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상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1년짜리 적립형 발행어음을 특별 판매한다. 이날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는 쿠폰을 가지고 영업지점을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부스에서는 ‘플랜yes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 수익률에 매도까지 해주는 스마트한 적립식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X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구 자회사인 글로벌X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직접 자문을 하는 형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ETF 포프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외에도 부동산을 비롯해 재테크, 절세, 취업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설명회도 진행된다.

[사진=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