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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캐릭터 덕후 다 모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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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캐릭터 덕후 다 모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개최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7.1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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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국내외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7일부터 한창 진행중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개 국내외 콘텐츠 기업이 8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시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참가사로는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과 드래골볼 및 도라애몰, 짱구는 못말려 IP상품을 선보인 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와 가면라이더 IP상품을 공개한 반다이남코코리아 등이 있다.

특히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은 SMG부스를 마련, 매일 3회 트릭 아트에서 사진을 찍으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엉덩이 탐정의 댄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상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스위치 신작 ‘조이드 와일드 킹 오브 블래스트’를 최초로 공개하고 부스에서 시연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캐릭터 브랜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엔씨소프트는 ‘스푼즈’ 캐릭터를 내세운 전용 스토어 부스를 마련했다.

현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전시회 현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체험 부스를 둘러보기도 하고, 캐릭터 덕후들은 카메라에 다양한 캐릭터 사진을 담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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