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CU 탄생 7주년·몽골 진출 1주년’ 기념 이벤트... 60여 종 반값에 판매
-이마트24, 업계 최초 '맛보장 서비스' 실시... 맛없으면 '2배 환불'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1인 가구의 ‘생활의 동반자’라 할 수 있는 편의점은 삶 깊숙이에 자리 잡고 많은 것을 내어주고 있다. 먹거리는 물론 생활용품과 갖가지 편의서비스로 1인 가구에게 편의점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이처럼 여러 이유로 자주 찾는 편의점인 만큼 다양한 혜택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가정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며 똑똑한 소비 생활을 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8월에 편의점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GS25는 삼다수와 함께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마련, 삼다수 5병을 구입할 시 독도숄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아울러 GS25 SNS를 통해 GS25모바일상품권과 독도숄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한일관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광복절이 있는 달인 만큼 독도숄더백을 증정받기 위해 삼다수 구입이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GS25측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GS25가 이어나갈 것”이라며 “독도숄더백을 통해 독도를 알리고, 더 나아가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CU 또한 ‘CU 탄생 7주년과 몽골 진출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먼저 8월 한달간 인기 상품 60여 종을 반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월요일은 스낵, 화요일은 커피, 수요일은 음료, 목요일은 컵라면, 금요일은 인기 냉장 디저트 등 총 60여개 대표 인기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상품을 구매하고 경품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 영수증의 이벤트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총 310만 마일리지를 선물한다.
몽골 진출 1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몽골 대표 먹거리도 간편식으로 내놨다. 몽골리안정식 도시락과 몽골리안비프 주먹밥, 몽골리안 핫도그 등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CU관계자는 “CU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친구’같은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최초로 ‘맛보장 2배 환불 제도’를 선보였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맛보장 배너를 클릭, 환불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해 해당 상품에 대한 별점을 남기고 구매한 상품의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해당 상품 가격의 2배에 달하는 모바일 상품권이 고객에게 전송된다. 상품 환불은 1품목당 1회까지 가능하며, 한 아이디 당 월 3회로 제한된다.
이마트 맛보장 서비스는 52개의 대상 상품으로 운영되며, 봉지면, 프레시푸드, 스낵류, 아이스크림, 도시락 등이 서비스 품목에 해당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맛보장 서비스를 실시, 상품 퀄리티 향상과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S25·CU·이마트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