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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간다 ] 싱글 라이프의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띵굴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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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간다 ] 싱글 라이프의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띵굴마켓!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0.2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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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주현 기자)

Better day, Better life

좋은 하루가 모여 좋은 삶이 된다는 신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켓이 있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취향을 담은 브랜드들이 모여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관여하고 있는 <띵굴마켓>이 그 주인공이다.

띵굴마켓은 처음에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브랜드들이 모여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먹고 사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한단계 올리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에 부합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제는 오프라인 숍으로도 띵굴마켓을 만나볼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기자는 수지 롯데몰에 위치한 띵굴마켓을 찾았다

 

집을 가꾸는 시간, Better Home

요즘 젊은이들의 수많은 인식의 변화 가운데 하나가 '공간의 미'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바빠서 머무는 시간도 적은데 집은 그저 누워서 잘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잠깐 머무르더라도 쉬는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추구한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잘 반영하여 요즘은 집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띵굴마켓은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촛대 하나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이 담겨있다.

'일상 속 나만의 정원 만들기' 라는 컨셉으로 감각적인 컬러의 물 뿌리개와 다양한 원예 용품이 진열되어 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제품들 사이에 이런 제품군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인상 깊었다. 각팍한 삶 가운데서도 초록색의 정원으로 힐링을 추구하고 싶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나를 위해 매일 좋은 것 써보기

띵굴마켓에서 다루는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는 나의 일상 생활에서도 화학성분을 제거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한 소비를 추구한다는 신념을 담고 있었다.

 

고운 색을 띄고 있는 비누와 천연 세제들이 눈길을 잡아 끌었다. 예전에는 이런 일상용품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저 기능성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미적인 부분까지 담고 있으며 나의 웰빙 라이프와 지구의 환경까지 고려하는 고차원적인 소비로 이어지고 있었다.

 

띵굴마켓의 또 하나의 인상적인 제품군이 '음식'이다. 여러가지 세련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도 있었지만 참기름이나 미숫가루처럼 구수한 느낌의 음식을 다루고 있는 것이 놀라웠다. 옛 것과 새로운 것이 더 이상 뻔하게 구분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소비자들이 열광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 이것이 띵굴마켓이 보여주는 요즘 트렌드의 한 면 이었다.

 

일상 생활에서도 고급 호텔의 편안함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엿볼 수 있는 제품

이외에도 띵굴마켓에는 수건, 침대 시트, 세탁 용품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다만 일반 마켓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접하는 제품들에 영감과 디자인을 담아 하나의 작품을 재탄생 시켰다는 점이다.

이렇게 각기 개성을 담은 브랜드들이 띵굴마켓에 모여 하나의 브랜드 숍을 이루고 있었으며, 먹고 사는 것을 넘어서 고차원적인 웰빙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에 화답하고 있었다.

'하루를 잘 살아내는 방법이 가득한 곳' 이라는 띵굴마켓의 표현처럼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띵굴마켓에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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