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이하나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건강보험 심사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 1천930명으로 2014년 58만 8천155명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우울증 환자 현황(2018년 기준)은 60대가 13만 3천7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가 12만 1천19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10대 우울증 환자는 2014년 2만 3천885명에서 지난해 4만 2천535명으로 78%가 증가했으며,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4년 4만 9천975명에서 지난해 9만 8천434명으로 97%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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