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fun)하게 놀자] 오션뷰 카페에서 흑백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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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fun)하게 놀자] 오션뷰 카페에서 흑백사진 '찰칵'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2.0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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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일상에 피로감이 느껴질 때 사람들은 여행을 계획한다. 건전한 일탈 방법 중 하나인 여행은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삶의 활력이 되는 '쉼'과 '추억'을 남긴다.
 
최근에는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강화도는 바람쐬고 싶은 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장소다. 또 이색 명소들이 SNS 혹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강화도는 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강화도에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경관, 이색 이벤트가 제공되는 여러 카페들이 운영되고 있어, '카페투어'를 테마로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장소다.
 

쉼과 추억,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마에스트로스튜디오카페'는 강화의 멋을 담아낸 이색 카페다.

원목으로 만들어진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으로 커피의 맛과 향도 공간 분위기와 어울린다. 카페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면 넓고 푸른 바다 전망이 펼쳐진다. 특히 해질녘 붉게 물든 하늘은 내재된 감성을 끌어올린다.

멋진 경관은 덤일 뿐, 마에스트로스튜디오카페만의 이색 서비스는 이 곳을 찾는 이유가 된다. 카페와 이어진 공간에는 아늑한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다. 

'흑백사진 전문 스튜디오'

카페 손님들을 대상으로 흑백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과의 시간, 그리고 흘러가는 순간 순간 공유되는 소중한 감정들이 '사진' 안에 고스란히 담긴다. 흑백사진이 가지는 레트로 감성이 더해지면서, 짙은 추억의 상징물로 간직될 수 있다.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흑백사진관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마에스트로스튜디오에서는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굳이 촬영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흑백사진 촬영이 가능하기에,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카페로 평가된다. 

사진촬영을 담당하시는 사장님은 "평소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간직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카페 옆 작은 스튜디오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필자가 받은 사진에는 따뜻함이 묻어있었다.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상황에도 대화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 등을 섬세하게 짚어주며 순간의 자연스러움을 포착한 결과였다. 

여러 장의 사진은 모두 손님에게 전송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인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강화도에는 카페가 굉장히 많아, 검색을 하다보면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에 빠진다. 마에스트로스튜디오의 흑백사진 서비스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찾게되는 곳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여유로워질 수 있는 곳.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순간을 포착해 오랜기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서비스.
 
마에스트로스튜디오는 쉼과 추억을 찾아 떠난 여행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다. 완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시간에 한 팀만 촬영하고 있다.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추억이 될만한 사진을 전달하는 과정에 정성을 다하기 위해 나름의 규칙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 근교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핫한 명소로 가득한 '강화도'를 추천한다. 강화의 멋을 담아낸 이색카페에서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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