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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삶TALK] 집콕의 맛, 필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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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삶TALK] 집콕의 맛, 필수 아이템은?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3.0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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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삼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콕(집에만 콕 박혀 있다는 신조어)'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다.
 
전국에 퍼진 바이러스로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건강한 음식 섭취는 필수적이다. 대다수의 집콕족들이 즐겨 찾는 음식은 가장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다.
 
혼밥족, 집콕족이 배달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함'이다. 집콕족들의 성향을 파악한 기업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 아이템을 출시하며, 집콕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전기그릴'로 집에서 간편하게 고기 굽기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중 손예진과 현빈의 식사 장면에는 '전기그릴'이 등장한다. 전기그릴을 활용하면,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의 고유한 맛과 영양을 살린 홈메이드 푸드를 만들 수 있다. 전기그릴의 장점은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또 그 과정에서 기름과 연기, 냄새 발생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다. 

특히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된 전기그릴은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 제품이다. 전기그릴로 치즈 요리나 퐁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간편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식사를 완성하는 집콕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전기오븐'으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최근에는 스팀, 그릴, 전자레인지 등 여러 기능으로 활용도 높은 '전기오븐'이 집콕족의 삶에 안착하고 있다.
 
전기오븐은 그릴, 베이킹 등 요리 기능이 다양해 음식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통삼겹 오븐구이, 라따뚜이, 홈메이드 피자, 생선 등의 식사류는 물론, 쿠키, 브라우니, 케이크 등 디저트까지 전기 오븐 하나로 완성된다. 조리 시간은 짧지만, 부족함 없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핸드블렌더'로 만든 간편 건강 주스

일명 '도깨비방망이'로 불리는 핸드블렌더는 집콕족의 일손을 덜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효자템이다. 

최근에는 핸드블렌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자유로운 속도 조절은 물론, 과도한 떨림과 소음 방지, 재료 튐 방지 등의 기능을 더해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핸드블렌더는 주로 식재료를 분쇄하거나 섞을 때 혹은 거품을 낼 때 사용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핸드블렌더는 건강주스 제조용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분주한 아침이나 약간의 허기가 느껴질 때 과일, 야채, 견과류 등을 갈아 만든 건강 주스는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다.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영양소를 고루 갖춘 건강한 음식은 면역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편&건강 홈메이드 푸드로 제대로 된 '집콕의 맛'을 느껴보자.
 
[사진=드롱기/시사캐스트/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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