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윤지나 쉐프)
‘르바하지 바이 쥬스(Le Paradises by Juice)’
윤지나 쉐프가 제안하는 '홈 카페 레시피'
[트로피컬 실론 아이스티]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홈족’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것은 물론 나른해진 몸을 업(up)해줄 수 있는 르바하지 바이 쥬스의 ‘홈카페 레시피’를 소개한다.
제주의 향을 담은 '트로피컬 실론 아이스티'
이번 코너에서 소개할 음료는 바로 제주의 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천혜향을 품은 ‘트로피컬 실론 아이스티’다.
[천혜향 효능]
향이 너무 좋아 그 냄새가 천리를 간다는 천혜향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이다. 천혜향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비타민 C가 듬뿍 담긴 천혜향에 살균·소독 작용을 하는 로즈마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꿀을 더해 지친 몸을 '파워 업(power up)' 해보는 건 어떨까.
[재료준비]
천혜향 1개(착즙 10g, 슬라이스 2개), 딸기 1개, 블랙퍼스트 티백 2개(100g 우린 티), 꿀 35g, 레몬즙 25g, 사과 슬라이스 2개, 로즈마리 1잎, 얼음 큐브 7개.
[홈카페 레시피]
1. 준비된 와인잔(와인잔이 없다면 일반 글라스도 무관하다.)에 착즙한 천혜향 10g을 넣어준다.
2. 얼음 큐브 7개를 넣고 사과 슬라이스 2개, 천혜향 슬라이스 2개, 딸기 1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데커레이션한다.
3. 미리 우려둔 블랙퍼스트 티 100g에 꿀 35g과 레몬즙 25g을 잘 섞어 와인잔에 따른다.
[TIP]
청량감을 원한다면 탄산수를 넣어도 되고, 꿀이 없다면 슈가 시럽을 사용해도 된다.
홈파티나 행사 시 와인 또는 럼을 첨가하면 샹그리아로도 손색없는 스페셜 베버리지가 된다. 이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과일들을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사진=윤지나 쉐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