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 17:40 (금)
[김선우의 컬러스피치] 스피치를 배우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야하는 이유
상태바
[김선우의 컬러스피치] 스피치를 배우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야하는 이유
  • 김선우 스페셜MC대표
  • 승인 2020.10.14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선우 스페셜MC 대표)

샤넬은 가격이 고가지만 정말 잘 팔리는 아이템인데 샤넬의 역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참 이상하지 않아요?

최근 알게 된 브랜드사 대표님은 무엇을 갖고 싶고 사게 되더라도 그 상품이 왜 가치가 있는지 알고 써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하셨다.

생각해보니, 고가의 제품인 줄만 알았지 가방의 탄생 배경과 디자이너에 대해 생각보다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살 것이 아니라, 마냥 갖고 싶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만한 가치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피치도 그렇다. 말을 잘하고 싶기에 앞서 내가 왜 말을 잘해야 하는지, 내가 왜 스피치를 배워야하는지 의미를 부여해야 배움의 속도도 빠르다.

그래서 정말 스피치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목적이 확실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 'ㄹ' 발음이 약한 한 분이 아카데미로 찾아왔는데, 강사로 일하면서 어린이들보다 발음이 안 좋은 것이 늘 맘에 걸려 꼭 고치고 싶다고 찾아왔다. 두 달이 지나고 결과는 어떠했을까? 눈에 띄게 'ㄹ' 발음이 좋아졌고, 스피치를 배우는 동안 매번 향상되는 모습에 놀라워했고, 정확한 피드백에 더 용기와 힘이 났다고 후기를 남겨주셨다.

한편,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배워볼까?' 라는 마음으로 아카데미를 방문한 사람은 신기하게도 그만큼의 의미를 찾지 못해 눈에 띄는 결과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 그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 그만큼의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샤넬이 샤넬이라서라기보다는 그만큼 어려운 삶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의 편리함을 생각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원하던 여성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줬던 것이 그녀의 성공 비결은 아니었을까.

말하기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두려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당당히 맞서 보고 스피치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삶이 되길 필자는 간절히 바란다. [사진=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