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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⓵] 사상 최악의 고용쇼크에 '소자본 1인 창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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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⓵] 사상 최악의 고용쇼크에 '소자본 1인 창업' 눈길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1.01.26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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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고수, 1인가구 겨냥 혼밥 메뉴 라인업
두만사, 여성 1인 운영 특화 시스템 구축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발(發) 고용쇼크가 심각수준에 이르면서 소자본 1인창업에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자본 1인창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증가로 혼밥과 포장, 배달 비중이 크게 늘어 소규모 매장에서도 얼마든지 1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신 이후 배달 비중이 커지면서 매장 규모는 줄이고 혼밥이나 배달로 업종전환 및 변경을 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 창업전문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로 외식창업계가 비대면 중심의 배달창업과 혼밥 위주의 아이템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특히 1인가구 증가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소규모 1인 창업의 영역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1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종들을 살펴봤다.

한식 혼밥 브랜드 ‘싸움의고수’

[자료=싸움의고수]
[자료=싸움의고수]

한식 혼밥 브랜드 ‘싸움의고수’를 운영하는 ㈜란체스터에프앤비(대표 박요하)는 1인보쌈, 1인족발, 1인삼겹살, 1인닭볶음탕 등 소포장 배달 음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현재 배달 비중이 전체 매출의 반을 넘는 가맹점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며, 혼밥에 전문화된 음식점이라는 특성이 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0호점 가맹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창업자들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조리 간소화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1인보쌈, 1인삼겹살, 1인족발 등 메뉴라인을 높은 단계의 조리 공정까지 마친 상태로 가맹점에 공급되기 때문에 전문 조리 경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손쉽고 신속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자료=싸움의고수]
[자료=싸움의고수]

이러한 조리 간소화 시스템은 필수 작업 공간으로 주방 면적을 줄일 수 있고, 전문 조리사 채용에 따른 경제적, 관리적 부담을 덜어내는 효과도 있다. 또한, 개인별 독립성을 보장하고 소규모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가림막과 옆칸막이가 설치된 테이블을 바 형태로 배치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주문방식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서빙 업무 감소를 통한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싸움의고수는 최근 신메뉴로 1인간장찜닭도 출시해 혼밥 및 매달 메뉴 라인을 강화, 소비자들의 호평과 함께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100% 국산 콩 수제두부 ‘두부만드는사람들’

[자료=두만사]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이 지난달 업계 단기간 40호점을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틈새 1인 창업아이템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두만사는 두부제조 기계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매장에서 당일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하는 수제두부 전문점으로 아이템의 독자성과 본사의 역량,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착한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두만사의 수제두부는 100% 국산 콩에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염수 간수와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 등 천연응고제를 첨가해 영양적인 가치가 높다는 점도 일반 두부제품과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자료=두만사]

두부 종류는 야채두부를 비롯해 표고버섯두부, 흑임자두부, 인삼두부 등 건강 식재료를 혼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콩물, 순두부, 비지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특히 콩물은 우유나 이유식 대용으로도 수요가 높고 여름철에는 콩국수용으로 판매가 폭증하는 특성을 보인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두만사를 운영하는 ㈜공존컴퍼니는 20년 두부장인이자 ‘대한민국 한식대가’ 수여를 받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두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부제조 기계 자체 제작 및 A/S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두부 프랜차이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소 8평 공간만 확보되면 가맹점 개설을 할 수 있고, 일정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나 주거 밀집지역 등 로컬 기반의 상권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고정 단골 대상의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아이템으로 30~40대 여성, 주부 등 여성소자본창업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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