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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슈]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폭주...지급대상 90%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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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슈]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폭주...지급대상 90% 넘나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1.09.24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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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수령자 4000만명 돌파
국민지원금 지급액 10조원...대상자 92.6% 받아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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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25만원을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을 시작한 지 18일 만에 4000만명에게 10조153억원이 지급됐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4006만1000명, 누적 지급액은 10조153억원이다. 이는 전 국민(5170만명) 대비 77.5%로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 4326만명의 92.6%가 받아간 셈이다. 

이번 추석 연휴(18~22일) 닷새간 34만2000명이 국민지원금을 수령했으며, 23일 하루 동안 80만5000명에게 국민지원금 2012억원이 지급됐다.

지급 수단별로는 전체의 75.0%인 3005만4000명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 받았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651만 명(16.3%)은 지역사랑상품권, 349만6000명(8.7%)은 선불카드로 각각 받아갔다.

17개 시·도별로는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많았다.

경기가 1021만 명(2조55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660만8000명(1조6520억원), 인천은 242만2000명(6054억원)에게 각각 지급했다. 수도권만 1924만 명으로 전체의 48.0%를 차지한다.

뒤이어 ▲경남 273만2000명(6831억원) ▲부산 269만9000명(6747억원) ▲경북 215만7000명(5393억원) ▲대구 193만9000명(4847억원) ▲충남 170만4000명(4260억원) ▲전남 152만5000명(3812억원) ▲전북 146만7000명(3669억원) ▲충북 130만9000명(3273억원) ▲강원 125만7000명(3142억원) ▲광주 117만4000명(2936억원) ▲대전 116만6000명(2914억원) ▲울산 87만4000명(2185억원) ▲제주 54만2000명(1354억원) ▲세종 27만6000명(691억원) 순으로 많았다.

국민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못했다면 다음 달 29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오프라인으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국민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일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 이의제기 신청 30만여 건 넘어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는 32만4754건에 달한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총 32만4754건 접수됐다. 전날 30만8444건에서 하루 만에 1만6310건이 추가 접수된 것이다.

접수방식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온라인)로 19만4644건, 읍·면·동 주민센터(오프라인)로 13만110건이 각각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로는 '건강보험료 조정'(13만4461건·41.4%)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가구 구성 변경(11만3663건·35.0%) ▲해외체류 후 귀국(1만8135건·5.6%) ▲고액자산가 기준(1만1975건·3.7%) ▲재외국민·외국인(8572건·2.6%) ▲국적취득·해외이주(2600건·0.8%) 등의 순이었다.

정부는 합리적인 이의신청에 대해 최대한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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