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19:43 (금)
[싱글족의 생활꿀팁] 배수관에 '이것' 버리면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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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배수관에 '이것' 버리면 막혀요!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1.11.19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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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절대 버리면 안되는 것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술이나 홈쿡(homecook)을 즐기는 싱글족이 많아졌습니다. 1인가구들을 위한 위한 밀키트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홈쿡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다양한 음식들을 조리해 먹고 난 후 뒷정리를 하면서 무심코 흘려보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액체로 되어있는 기름이나 남은 밀가루 등은 물에 잘 씻겨내려가지 않고 악취를 유발하거나 하수구가 막힐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요리 후 싱크대에 절대 버리면 안 되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1. 요리하고 남은 기름
식용유 등 기름류는 싱크대 하수구로 흘려보내기 쉬운데요. 하지만 기름을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하수관 내부에 들러붙어 이물질이 잘 붙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 배관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차가운 물과 만나 쉽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하수관 벽에 달라붙기 때문인데요. 식용유가 적게 남았다면 키친타월이나 휴지 등으로 제거한 후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많은 양의 기름을 폐기할 땐 폐기름을 한 데 모아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을 때 함께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고춧가루나 고추장
고춧가루는 입자가 매우 작아 싱크대 하수구로 흘려보내면 잘 걸러지지 않습니다. 하수구 배관으로 들어간 고춧가루들이 물에 닿으면 다른 이물질과 엉키면서 배수구를 막을 위험이 있는데요. 고춧가루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며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고춧가루 역시 덩어리가 싱크대 하수관을 막을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또 고추장은 냉장고에서 잘못 보관하는 등 곰팡이가 생겨 버려야 할 때 싱크대에 물과 함께 흘려보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역시 배수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밀가루
가정에서 여러 요리에 활용하는 남은 밀가루 역시 싱크대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면 안 됩니다. 물과 만나면 끈적한 점성을 가진 반죽이 되기 때문에 하수관 호스에 달라붙기 쉬운데요. 배수관 벽에 붙어 다른 음식물을 끌어당기게 되고 덩어리가 커지게 되면 배수구가 막혀버리게 됩니다. 때문에 남은 밀가루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합니다.

4. 커피 찌꺼기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커피를 많이 내려마시는데요. 커피 찌꺼기 역시 싱크대 배수구로 흘려보내면 안 됩니다. 커피 찌꺼기는 물에 녹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름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배수구에 들어가면 기름때와 만나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무심코 커피 찌꺼기를 흘려보내다 어느 순간 배수관이 막혀 큰 수리를 해야 할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커피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주세요.

5. 아이스팩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아이스팩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냉동실에 쌓이기 쉬운데요. 최근엔 100% 물을 사용한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업체도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스팩의 주원료는 고분자 화합물인 '고흡수성 수지'라고 불리는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이를 그냥 물에 풀어 싱크대에 그냥 버리게 되면 하수구 배관을 막히게 만드는데요. 하수구 막힘의 원인이 됨은 물론,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또 다른 물질과 만나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예측하기도 어려운데요. 미세 플라스틱이 다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스팩을 버릴 땐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6. 먹다  남은 약
먹지 않거나 오래된 약을 폐기할 때 싱크대에 버리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버려진 약 성분이 상수도를 오염시키고 수생 동물의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이는 다시 인간에게 돌아올 수 있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땐 약국과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과일에 붙은 스티커
수입과일을 구입하거나 선물용 과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티커 역시 과일을 씻는 과정에서 하수구로 버려지는 경우가 있죠. 크기가 작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접착력이 있는 스티커이기 때문에 배수관에 들러붙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쌓이면 스티커 주변으로 다른 음식물이 붙어 배수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과일을 씻기 전, 스티커를 떼어내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출처 = 마음건강 길, 맘스홀릭, 각종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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