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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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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04.13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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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노화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작은 생활습관들을 바꾸는 것으로 노년을 건강하고 활기찬 삶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장수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자보다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젊게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1. 활동량이 많다

매일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하면 근육량이 늘어나 더 오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자주 움직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하루 15분가량의 운동은 중장년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향상시켜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줍니다. 동물을 키우게 되면 매일 산책을 시켜주거나 동물과 놀아주는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2. 사람들과 교감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비슷한 친구들을 만들어 자주 어울리고 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대화를 하면서 뇌는 활성화되고 몸에는 활력이 생겨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힘들 때나 아플 때 서로가 챙길 수 있는 소모임 등에 가입해 활동하면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사회활동을 자주 하는 등 활동을 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이고 젊게 사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또 나이 들어 가족이 주변에 살거나 자주 만나는 사람은 늘 서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마음이 안정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3. 소식하는 습관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약화됩니다. 근육이 줄어들고 활동량도 줄었는데 젊을 때처럼 많이 먹을 경우 쉽게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소식을 하게 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변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데요. 나이 들어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식을 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4. 취미를 즐긴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취미를 즐기면서 인생을 건강하고 활력적으로 살수록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데요. 반대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이는 몸의 노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하고 싶은 취미나 일을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충분한 수면을 한다

밤새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고 집중이 어렵고 몸의 면역체계도 약해지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중국 칭다오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7시간의 수면을 취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거나 고민을 쉽게 털어버리는 사람이 장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늘 고민이 많거나 우울한 사람은 주름이 많아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데요. 물론 적당한 스트레스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스트레스에 쌓여있다 보면 신체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는데요. 이럴 땐 요가나 명상 등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혹은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치실을 사용한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면 노년에 더 젊게 살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치실을 쓰면 입안의 세균이 일으키는 치주 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치실을 사용하면 기대 수명을 늘릴 수 있다며 치실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코미디닷컴, 각종 건강 블로그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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