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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트렌드] 마스크 벗으니 코스메틱 매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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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트렌드] 마스크 벗으니 코스메틱 매출 늘었다
  • 김은서 기자
  • 승인 2022.05.0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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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조화장품 매출 전년대비 51% 증가... 스킨케어도 인기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은서 기자)

 

더샘 립스틱 블러.
더샘 립스틱 블러.

지난 2일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방안이 발표됐다. 밖에서 마스크를 벗고 걸어다니는 이들도 속속 보인다. 이처럼 엔데믹에 한걸음 가까워지면서 코스메틱 시장이 활기를 띤다. 마스크를 벗고 다시 화장을 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에 대한 니즈가 줄었지만, 그간 만나지 못했던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한 모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외출하기 좋은 시기가 겹쳤다. 때문에 색조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상했던 이들은 다시 관리를 위해 기초 스킨케어 아이템을 찾는다. 

립스틱 중심으로 색조화장품 매출 증가

올리브영이 지난달 진행한 봄 기획전에서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전체 색조화장품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에서도 색조화장품 매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롯데백화점 색조화장품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했고, 현대백화점은 35.8% 증가했다. 

바닐라코 블루밍 페탈 에디션.
바닐라코 블루밍 페탈 에디션.

뷰티 브랜드들도 소비자 니즈를 겨냥해 그간 소극적으로 선보였던 색조화장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더샘은 발색력이 돋보이는 립스틱 블러와 워터 틴트를 출시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벨벳 피니쉬로 부드럽게 발색되며,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바닐라코는 봄 신상으로 블루밍 페탈 에디션을 선보인다. 벨벳 브러드 베일 립스틱과 프라이밍 베일 치크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벨벳 브러드 베일 립스틱은 투명하게 묻어나는 시스루 발색이 특징으로,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라며 “특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로 색조 화장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로 상한 피부 위한 스킨케어 인기

듀어썸 콜라겐 듀얼 마스크.
듀어썸 콜라겐 듀얼 마스크.

마스크 착용으로 관리에 소홀했던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들도 인기다. 특히 팬데믹을 경험했던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뷰티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듀어썸에서 판매하는 '콜라겐 듀얼 마스크'는 카카오메이커스 뷰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이다. 지난 2월 초도 물량 3700개를 완판하고, 지난 4월 한 달간 3200개를 추가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쿠팡, SSG, 브랜디 등 여러 플랫폼에서도 뷰티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굴곡있는 얼굴과 목 부위에 최적화된 물결 디자인 패드가 얼굴 부위 곳곳에 밀착해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한장씩 뽑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퇴근 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페셜 2타입 케어로 구성되어 있어 아침과 밤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스킨케어 라인 이온세라가 올해 초 출시와 함께 2000개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더니,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소식과 함께 추가 매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온세라 라인은 에센스 토너, 트리플 크림 쿠션 팩트, 립밤 앤 멀티스틱 등 3종이다. 일상에서 혹은 운동 후 부족해진 유수분을 보충해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외출 후, 운동 후 등 다양한 TPO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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