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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 3년만에 열리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국내 최정상급 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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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 3년만에 열리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국내 최정상급 가수 총출동
  • 김은서 기자
  • 승인 2022.08.0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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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포차에서 공연관람부터 드론쇼까지 볼거리 한가득
자라섬의 여름밤을 책임질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 페스티벌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은서 기자)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방에 날리고 싶다면 자라섬으로 달려가보는건 어떨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는 9월 3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3년 만에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이하 이.라.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인 이.라.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라 특히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의 기대가 크다. 

이.라.페는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 무대이며, 그동안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실제 2019년에는 당일 누적관람객만 1만5천682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3년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팀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진다. 

또한,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300대의 드론 불꽃쇼도 예정되어 있어 자라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이슬포차와 이벤트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주최 측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또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웹, 모바일 및 현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을 준비했다. 

티켓은 18일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하며, 티켓 가격은 2019년과 동일하다. 정식 티켓 판매에 앞서 11일 오후 12시 얼리버드 티켓이 1천 장 오픈되며,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도 지급한다는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행사장에는 20세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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