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가 한국 시장 론칭 후 약 5년간 연평균 64.2%씩 성장하며 한국 시장의 대표적은 컬트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입한 오린 스위프트는 지난해 말까지 판매량이 약 8.5배 증가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선호가 늘어가면서 최근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일본, 홍콩, 중국 등 오린 스위프트를 수입하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오린 스위프트의 전 세계 수출량 중 15.7%를 차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7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인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출신의 와인 메이커 ‘데이브 피니’가 지난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강렬한 향과 적절한 균형감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적인 와이너리 ‘E&J 갤로’에 합병됐다.
오린 스위프트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전 품목 모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와이너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추상미술, 동전 등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레이블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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