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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전기차 주행거리 1km 당 50원 적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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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전기차 주행거리 1km 당 50원 적립 실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12.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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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렌탈
사진=롯데렌탈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롯데렌탈은 전기차 주행거리 1Km당 50원이 적립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의 여섯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의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김현희 작업치료사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롯데렌탈은 롯데의료재단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기금 후원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고객이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2018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에는 2018년부터 약 1만 8000여명의 전기차 단기 렌탈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100만㎞이며 총 2억 6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로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로 연결 지으며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는 테슬라 모델3, 현대자동차 GV70·G80, 기아 EV6·니로 EV 등 총 140여대의 전기차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국내 친환경 차량 경험은 물론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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