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을 도모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21일부터 4월14일까지 ‘2011년 상반기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기관은 보령·논산·계룡시, 연기·부여·청양·홍성・당진군 등 8개 시·군과 해당 지적공사 지사이다.
특히, 측량성과를 팀별 1건 이상 발췌하여 최신 측량기술인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이용한 “위성측량”을 실시하는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및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여부 △불법전용임야 지목변경 추진상황 △지적기준점 관리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수한 사례는 전 시·군에 전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신뢰받는 선진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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