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선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 안전사고와 재난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단'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관리단은 교육감 직속 기구로 각종 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자연재해와 학생 체험활동, 학교폭력, 감염병, 식중독 등의 안전관리 업무를 일원화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통합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