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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릉 꿈에그린’ 일반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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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릉 꿈에그린’ 일반분양 시작
  • 서봉수 기자
  • 승인 2014.08.2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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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서봉수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일대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의 총 34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총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세대 중 83%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인근 돈암동과 길음동보다 매우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위치와 주변환경, 교통 또한 훌륭하다.

단지 뒤편에는 북악산로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다.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돼 1~2, 4호선 등 주요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며 "특히 단지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2-941-7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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