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52 (토)
LG전자, '센텀 시스템'으로 유럽 가전시장 공략
상태바
LG전자, '센텀 시스템'으로 유럽 가전시장 공략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6.08.3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효율 높인 '센텀 시스템' 인증 제품으로 유럽 시장 공략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상희 기자)

LG전자가 핵심부품을 20년 보증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가전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센텀 시스템은 세탁기의 모터, 냉장고의 컴프레서 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춘 LG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이다.

LG전자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업계 최초로 A+++ 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30% 가량 더 줄인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이 적용된 센텀 시스템 건조기 등을 처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의 인버터 DD 모터, 냉장고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업계 최초로 20년간 무상 보증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 센텀 시스템 세탁기를 출시한 데 이어 냉장고와 건조기를 올 연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H&A사업본부장)은 "고효율, 내구성 등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 센텀 시스템 가전들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