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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황교안 총리 사퇴 공세,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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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황교안 총리 사퇴 공세,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인가?
  • 윤관 기자
  • 승인 2016.12.09 14: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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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이재명, 황 총리 사퇴 적극 촉구에 나서”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야권 잠룡으로 급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황교안 총리 사퇴를 적극 촉구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정략적 의도가 있다면 반박하고 나서 향후 황 총리의 거취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소추안의 뜻에는 '내각 총불신임'이 포함돼 있다고 보면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면 황교안 국무총리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책임을 나눠져야 하는 심각한 부분이 있다"며 사퇴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 시 권한대행을 맡게 될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해 "황 총리가 양심이 있으면 (박 대통령과 함께) 일괄 사퇴해야 한다고 본다"며 "이 사태에 이르게 된 직접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그것을 보좌하는 것이 총리의 제1책임인데 그 보좌를 제대로 못해서 이 지경까지 왔지 않냐"고 밝혀 황 총리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단기간도 아니고 장시간 동안 본인도 똑같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일의 결과로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직권을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도덕하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략적 의도가 있다며 반박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즉각 퇴진 및 내각총사퇴를 주장하는 데 대해 "정략적인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가 결론을 내리고, 또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내리고 이것을 우리가 따라야 하는 수순"이라고 반박했다.

비박계 황 의원은 "탄핵 결정이 국회에서 통과가 됐다고 해서 대통령이 즉시 하야하게 되면, 이것은 또 예기치 않은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가장 안정적으로 이 난국을 수습하는 방안은 결국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탄핵 절차에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 대행 체제와 관련, "정치권에서 논의가 있긴 있어야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 논의가 야당의 요구대로 이뤄질지는 좀 두고 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 탄핵소추안이 들어가기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 거국중립내각 총리를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이런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상해서, 어쨌든 총리를 여야가 함께 추천해 중립적 총리를 세우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일이라고 요구했는데 이뤄지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여의도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체제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박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에는 황 총리 퇴진 운동에 매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른 두 야당이 이에 동참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각 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향후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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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아이 2016-12-17 10:05:46
미친년들 왜들 야단이냐고 세월호 침몰된게 대통령 때문이냐고 여행가다 해상 교통사고 당한건 보험회사에서 처리하는게 원칙이라 알겠나, 그려면 김대중이는 사형에 처해야 마땅하게네 연평해전 전시상황에도 일본가서 축구구경하고 있는거여
왜 그런건 모른척하면서 정권 탈취하려고 온갖 못된짖은 다하고 있어 정신차려라 쓰레기 당원들아
시위하는데 돈주고 인원 동원해서 발광들하면서 나라 들어 처먹어려고 참 한심한 인간들아,
지금 북한에서는 김정은이가 웃고 있단다 알고 있냐,
미친년들아,
300만원 벌금이면 추미애는 몇일후면 한강으로 갈것이다

애국애족 2016-12-09 17:28:16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안정이다. 만약 앞으로 황교안 총리를 근거없이 흔들어대는 세력은 매서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 한몸도 그런 세력들을 향해 싸워나갈 것이다.

jjj10 2016-12-09 17:00:30
이재명,추미애 이런 분이야 말로 법위에서 군림할 작자들이네....
헌법재판소에서 심리가 끝나면 될 것을 마치 헌법을 조롱하고 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