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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씨, 10월 벤처기업인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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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씨, 10월 벤처기업인과 화촉
  • 장혜원 기자
  • 승인 2017.09.0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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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장혜원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가 오는 10월 벤처기업 대표 윤모씨와 결혼한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윤정 씨와 예비신랑 윤씨는 10월 21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청해 조용히 예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윤씨는 평범한 가정의 3남으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 등에서 재직하다 현재 IT(정보기술) 분야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예비신부 윤정씨는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난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신약의 승인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업무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할 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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