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2012학년도 등록금을 2011년 대비 2.5% 인하키로 확정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6일 제6차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과 입학금 2.5% 인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장학금도 65억원 이상 확충해 2012년 장학금 예산을 396억원으로 늘려 학생들이 체감하는 등록금 부담을 낮출 계획도 확정되었다.
건국대 관계자는 "최근 경제 여건을 감안하고 학생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인하 결정을 내렸다"며 "교비 장학금 확충과 국가장학금 예상액을 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등록금 경감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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