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인문교양강좌 ‘아시아의 미(美)’가 이달 30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에서 개최된다.
아모레퍼시픽(이사장 임희택) 주관·오설록 후원의 이번 강좌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의 올해 첫 순서로 마련, 5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아시아의 미(美)’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연구결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소통형 강좌로 지난 2012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강태웅 광운대학교 문화산업부 교수와 함께,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영화 속에 그려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1층 로비에는 오후 5시부터 최선 작가의 커뮤니티 아트, ‘아름다운 숨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미(美)에 대한 다양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동시에 신본사 2층 대강당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손예진, 소지섭 주연)’도 상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 마감은 오는 25일 11시이며, 선정된 참석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의 개념 및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 사랑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연구를 통해 아시안 뷰티의 독자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