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주제로 강연 및 작품 제작... 직원들 큰 호응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캘리그래피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캘리그래피에 대한 개념 설명과 유명작가의 작품 감상, 기법 등의 내용을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직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글씨체로 명언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완성한 직원에게는 캘리그래피를 넣을 수 있는 액자를 제공해 보관하거나 다른 이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주제 선정부터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줘서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며 취미를 즐기다보니 애사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모든 주제를 구성원 설문을 통해 선정한다. 지난 4월에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주제로 향수 강연과 더불어 향수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개콘보다 재밌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가 진행돼 평소 사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사내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임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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