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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접속폭주...무슨 게임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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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접속폭주...무슨 게임이길래?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11.0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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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1000억 원 제작비 들인 대작... 유저들 '관심 증폭'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 서버를 개시함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로스트아크는 잃어버린 유물 '아크'를 찾기 위해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온라인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으로, 약 8년 동안 10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로스트아크는 오늘(7일) 오후 2시에 공개서비스 서버를 열었다.

앞서 서비스 개시 전날인 6일부터 네이버PC게임 일간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관심이 높았으며, 실제 서비스가 개시되자마자 접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다수의 유저들이 로스트아크 인벤 게시판을 통해 접속 관련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로스트아크 측은 오후 3시부터 임시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서비스가 시작과 함께 '런칭기념한정패키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 등 과금 상품을 내세웠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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