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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맛’으로 대륙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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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맛’으로 대륙을 사로잡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11.0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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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풀무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풀무원은 클로벌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장두부, 간편식 파스타, 식물성 발효음료 등 글로벌 제품 60여 종을 전시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제품 전시와 시식 행사도 병행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판매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포장기술이 접목된 포장두부를 선보여 큰 이목을 끌었다” 전했다.

행사에서는 풀무원 생면 파스타와 냉면, 떡볶이 등 가정간편식 제품도 소개됐다. 생면 파스타는 중국에 진출한 식품기업 중 최초로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한 가정간편식이라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圃美多)'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2010년 베이징과 상하이에 현지 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중국 현지에서 면류, 떡류, 김치류, 냉동만두류, 두부 등 신선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두진우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이번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박람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풀무원의 글로벌 사업과 '푸메이뚜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사업을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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