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투표일 당일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투표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선거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20~30대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진다는 속설 때문이다.
50~60대 이상 노년층은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젊은층은 날씨가 화창할 경우 투표소를 찾기 보다는 나들이 나서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있다.
기상청은 총선 하루 전인 10일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시작된 뒤 11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는 투표일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8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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