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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1인가구] 제주도, 장년층 1인가구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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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1인가구] 제주도, 장년층 1인가구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
  • 윤관 기자
  • 승인 2019.03.2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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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례관리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예정”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장년층 1인가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계층이다. 이들은 이혼, 실직, 폐업, 질병 등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돼 사회안전망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재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들은 고독사와 고립의 위기에 빠진 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20일 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고립 등의 예방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 12월 29일 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매년 실태조사 및 다양한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2019년도 실태조사는 4월말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실태조사 완료 후,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구분해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 인적안전망(사회보장협의체, 삼촌돌보미)과 연계해 1:1사례관리를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은 장기간 부양의무자가 없는 가구, 가족 및 친지와 단절된 가구, 장기 와병, 질병 및 정신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외부접촉을 기피하는 가구이다. 저위험군은 경증질환으로 활동이 불편한 가구, 단전, 단수 등 미사용(3개월) 통보가구다.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내년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해 의료 및 지역보건, 주거 문제 등 기존 서비스제공기관과의 통합지원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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