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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레시피] 과일·채소의 화려한 변신... 냉장고 파먹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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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레시피] 과일·채소의 화려한 변신... 냉장고 파먹기②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6.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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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과일·채소 섭취가 부족 1인 가구들의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는 재료를 이용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새로운 메뉴가 탄생되는 순간!

*토마토주스
다이어트를 위해 구입해둔 토마토. 그러나 다이어트는 작심삼일로 끝나고 덩그러니 남은 토마토에 손이 가질 않는다면 토마토주스를 만들어 보자. 바쁜 아침 토마토주스 한잔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시중에 파는 일반 주스 중에는 단맛을 높이기 위해 백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제품들이 있어, 과일주스는 되도록 직접 만들어 먹어야 건강에 유익하다.

①꼭지를 뗀 토마토 윗 부분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끓는 물에 50초 가량 데친다.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 진다. 

②껍질을 깐 토마토를 4등분해서 소금 약간과 꿀,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토마토주스가 완성된다. 

*모둠 채소전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쌈채소는 물론, 파·당근·양파·버섯·호박·감자 등 갖가지 채소에 부침가루와 달걀을 넣고 반죽해 모둠 채소전을 만들어 보자. 냉동실에 오징어나 새우 등 해산물을 함께 넣어주면 금상첨화! 갖가지 채소는 비타민 및 무기질 섭취에 좋고, 곧 다가올 장마철에 어울리는 메뉴로 냉장고 파먹기에 최적이다.

*과일화채
과일을 그냥 먹기 심심하다면, 화채를 만들어 보자.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과일화채는 제철과일과 우유로 영양 섭취에도 좋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과일에 우유 350ml, 사이다 150ml, 연유 2T를 넣어 저어준 다음 얼음을 넣으면 완성이다. 흰 우유 대신 딸기우유나 바나나맛 우유를 넣거나, 연유 대신 꿀이나 설탕을 넣어도 좋다. 과일화채는 과일 섭취량이 심각할 정도로 낮은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인 메뉴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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