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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Joy] 일하고 싶은 워라밸 기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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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Joy] 일하고 싶은 워라밸 기업은 어디?
  • 서정민 기자
  • 승인 2020.03.2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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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서정민 기자)

[사진제공 = 픽사베이]
[사진제공 = 픽사베이]

취준생들이 기업에 지원할 때 고려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 중 29.4%가 급여 꼽았다. 그 뒤를 이어 복지가 24.6%2, 업무와 삶의 균형이 20.2%3위를 차지했다. 직장인 B씨에 의하면 기업에 지원할 때 워라밸(삶과 일의 균형)과 사내문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B씨는 지난 2년 전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1년 만에 퇴사해야했다.

군대식 사내문화와 잦은 술자리 회식문화가 원인이었다. 더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그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 다수가 B씨의 퇴직을 권고했지만 그 선택에는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며인생은 롱런이잖아요라고 답했다.

[사진제공 = 픽사베이]
[사진제공 = 픽사베이]

이렇게 힘들게 입사를 했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사내문화와 워라밸로 해마다 이직자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사캐스트>에서는 워라밸이 잘 지켜지고 사내문화가 부드러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4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도서출판 다락원 부드러운 사내 분위기,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적어

다락원 사옥 전경[사진 = 다락원]
다락원 사옥 전경[사진 = 다락원]

도서출판 다락원은 40년간 풍부한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신뢰받는 외국어 교육 출판사이다. 스마트 시대에 힘입어 온라인 교육으로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좋은 책과 이러닝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는 기업이다. 다락원은 높은 기업신용도를 자랑하는 내실 있는 기업인데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유용하다.

유연근무제가 정착되어 워킹 맘들이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쓸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워서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락원은 여직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직원C씨는 사내 육아·출산 휴직제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유능한 팀원들이 출산이나 육아로 일을 그만두지 않고 다시 복귀해서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책과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종합예술이다.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 과정을 거쳐 다양한 분야와 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학능력과 기획능력,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더불어 다락원 직원들에 따르면 업무분위기가 부서마다 고유권한을 인정해주는 자율적인 분위기여서 본인의 기량을 펼치기 좋은 기업이라 한다. 게다가 술을 기본적으로 권장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직원 다수가 여직원이어서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전시, 공연 관람으로 회식을 대신한다.

그 밖에도 인센티브 및 포상제도, 장기 근속자포상, 해외도서전 참가, 해외여행 등 복리후생이 쏠쏠하다. 다락원 직원들은 회사의 장점으로 사내문화를 꼽으며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다락원은 월등하게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다락원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해있으며 평균연봉은 4030만원이다.


직방칼퇴문화 정착! 매년 2주간 휴가와 항공료 100만원

[사진제공 = 직방]
[사진제공 = 직방]

직방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온라인과 앱을 통해 부동산매물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부동산중개소를 가기 전에 직방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서 미리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허위매물을 근절하고자안심중개사정책을 시행하여 안정적 주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직방은 직원의 워라밸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다. 칼퇴문화를 도입해 야근 없는 문화를 정착시켰고 사내 분위기도 수평적여서 경력과 상관없이 능력만 있다면 승진기회가 열려있다. 직원들이 말하는 직방의 복지 자랑거리는 리플래쉬 휴가제도라고 한다. 매년 최대 2주간의 휴가와 동시에 항공료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넓은 세상을 돌아보고 많은 것을 배우라는 의미에서 항공료를 복지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그 외에도 결혼휴가, 장례휴가, 유급병가, 무급휴가를 제공한다. 퇴근 후에는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고 도서구입비 무제한지원 및 어학교육비 70%를 지급하는 등 직원의 자기계발지원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더불어 건강검진, 퇴직연금, 의료비, 경조사비, 명절선물, 저녁식사비, 통신비, 휴양시설 지원 등은 기본이다. 직방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있으며 평균연봉은 4000만원이다.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삶과 일의 균형 부문 1셀메이트

[사진제공 = 셀메이트]
[사진제공 = 셀메이트]

셀메이트는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 주문통합관리부터 판매추이통계, CS관리, 발주, 배송, 재고관리까지 일괄 관리를 돕는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1000여개의 인터넷 쇼핑몰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고 12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다.

셀메이트는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워라밸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은 만큼 삶과 일의 균형이 잘 지켜지는 기업으로 취준생의 선호도가 높다. 청년창업자 출신 서원준 대표는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들이 좀 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기업운영모토라 말했다. 복리후생도 쏠쏠하다.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해 업무의 유연성을 높였고 법인카드로 점심식사를 자유로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셀메이트의 자랑거리인 복지는 초칼퇴 이벤트라고 불리는 랜덤연차제도이다. 매달 마지막 주, 한달동안 지각없이 출근한 직원이라면 참여가능하고 무작위 뽑기에 당첨되면 출근하자마자 퇴근할 수 있다. 게다가 자기계발비와 도서문화비용도 각각 매달 3만원씩 지원된다. 이 밖에도 직원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연차사용, 12시 이전까지 자율출근제 시행, 매년 해외 워크샵을 떠나는 등 복지가 탁월하다. 여기에 점심시간 90분 제공, 무료커피와 음료 , 명절·생일 상품권, 휴가비 지급은 기본이다.

직원 B씨에 따르면 말뿐이 아닌 워라밸이 확실히 보장되는 회사라서 사람답게 일할 수 있다는 셀메이트. 20-30대의 직원이 주축인 젊은 기업이다 보니 직급은 있지만 수평적인 분위기라고 한다. 새로운 제도나 일을 결정할 때도 소수의견이 존중되고 한번해볼까라는 유연함이 있어 이는 회사의 동력이 된다고 전한다. 소통하는 경영과 균형 있는 일과 삶을 추구하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셀메이트를 추천한다. 셀메이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연봉은 3269만원이다.

대원씨아이() ‘고용안정성 수평적 사내 분위기

[사진제공 = 대원씨아이(주)]
[사진제공 = 대원씨아이(주)]

대원아이씨는 국내 최대 만화전문출판회사로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슬램덩크, 아기와나, 포켓몬스터, 열혈강호 등이 있다. 현재 출판연계사업과 머천다이징, 출판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으며 만화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 신용도도 매우 좋은 편으로 안정적인 만화업계 1위 기업이다. 복지제도도 알차다. 칼퇴 문화가 자리 잡혀 저녁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연차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직원 A씨에 의하면 평생직장이라는 느낌을 받을 만큼 고용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고 업무 강도도 강하지 않다며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 속에서 도전하고 기획할 기회가 많은 것이 또 다른 이점이라 말했다.

또한 회식이 적고 다소 사내에 개인주의 문화가 있다고 하니 이 점은 개인성향에 따라서 장·단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 밖에 복리후생도 쏠쏠하다. 결혼기념일을 비롯한 각종 경조사비, 명절선물, 생일선물 쿠폰,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며 유급병가, 무급휴직, 퇴직연금, 우수사원 포상제도를 보장해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자기계발비로서 도서구입비, 어학교육비 지원 및 직원할인, 우리사주제도 등은 기본이다. 대원씨아이()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연봉은 45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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