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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Joy-⑪] 급여·복지·워라밸 좋은 중소기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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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Joy-⑪] 급여·복지·워라밸 좋은 중소기업은 어디?
  • 서정민 기자
  • 승인 2020.07.06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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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서정민 기자)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여파로 인해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무기한 밀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금융권이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온택트를 이용한 것. 화상카메라로 비대면 면접을 보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를 온라인에 그대로 옮긴다.'라는 콘셉트로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코로나 19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는 가을 또 다시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것. 온택트를 잘 활용해 청년 고용률이 꾸준히 유지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에도 시사캐스트에서는 급여·복지와 워라밸이 좋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4곳을 소개한다.


㈜도서출판 길벗 ‘복리후생 업계 최고, 자기계발비 연간 100만원, 여가 관련 120만원 지원’

㈜도서출판 길벗은 1994년에 설립된 단행본을 제작·출판하는 도서출판회사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출판계 생태계 변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서출판 길벗은 산업혁명에 맞춰 꾸준히 변모 중인 강소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도서출판 길벗은 복리후생도 출판업계 중 단연 최고다. 자기계발비용으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받아 어학 및 직무교육에 쓸 수 있고, 여행비용 및 도서구입, 취미, 여가 관련해 연간 120만원을 지급받는다. 매년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의료비는 본인에 한해 지원된다.

도서출판 길벗은 직원들이 좀 더 편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구비하고, 음료 무료 제공 및 장애인 직원들을 배려해 사내 문턱을 없애는 등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녁이 있는 삶을 독려하고자 야근이나 회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직원K 씨에 따르면 “연차를 자유로이 쓸 수 있고 기본연봉이 업계 평균이상”이라며 “출판업계에서 이직을 고려한다면 이보다 좋은 기업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월급 이외에도 도서출판 길벗은 인센티브제, 상여금 등을 지급해 일할 맛 나는 회사다.

회사 분위기도 수평적이고 자유로워서 눈치 보지 않고 산전 휴가 및 육아 휴직을 낼 수 있다. 명절 땐 양 손 가득히 명절선물과 귀향비가 지급되며 생일날에는 소정의 선물과 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휴가와 연차수당을 비로해 퇴직연금과 4대 보험은 기본이다. ㈜도서출판 길벗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해있으며 평균연봉은 4천 600만원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성장만큼 직원들의 복리후생 챙길 줄 아는 회사, 직원들 복지 만족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은‘닥터지(Dr.G)’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가 설립한 화장품 회사다. 설립한지 19년 됐고, 근래 급성장 중인 강소기업으로 연매출 1천 8억 원을 내고 있다. 직원들은 “급성장하는 과정에 있지만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도 챙길 줄 아는 회사”라며 “복지가 다방면으로 좋다”고 전했다. 본인과 자녀의 학자금 및 외국어교육비와 도서구입비, 자기계발비를 지원해 직원들이 자기 함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직원들이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고려해 탄력근무제를 시행중이다. 사내에 수유 실을 갖춰 아이가 있는 직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사내 카페테리아가 있어 일하고 잠시 티타임을 갖기에도 좋다. 또한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해 직원들의 주머니부담을 줄여주고 매달 체력단련비 10만원을 비롯해 건강검진(본인, 배우자), 의료비(본인)도 지원해 직원 건강에 힘쓰고 있다. 월급 외에도 상여금과 성과급을 지급해 일할 맛 나는 회사며 장기 근속자포상 및 4대 보험, 퇴직연금, 직책수당은 기본으로 지원된다.

해외주재원제도도 있어 해외에서 일할 기회도 부여되고, 업무분위기도 자유로워 연차쓰기에도 부담 없다. 휴가도 넉넉하다. 연차, 여름휴가, 경조휴가제, 반차, 산전 후 휴가 및 육아휴직 등을 부여한다. 소소한 챙김도 엿보이는데 명절 땐 양 손 가득 선물과 귀향 비를 지급하고, 임신·출산 시에는 선물을 제공한다. 콘도와 휴양시설 이용 시, 1박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해있으며 평균 연봉은 4천 450만원이다.


㈜다음소프트 ‘본인 일에 책임감 있다면 일하는 장소·시간 중요치 않아, 워라밸 최고 기업’

㈜다음소프트는 검색엔진으로 시작해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IT기업들은 야근이 많지만 ㈜다음소프트는 일찍이 워라밸에 가치를 두고 직원 복리에 신경 썼다고 한다. 직원L씨는“ 본인의 일에 책임감을 가진다면 일하는 장소와 시간은 중요치 않다는 대표의 마인드가 사내 워라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이어“사내 탄력적 근무제와 재택근무를 도입해 직원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소프트의 복리후생을 살펴보면 생일을 맞은 직원은 하루를 쉴 수 있는 생일휴가가 주어진다. 근속 3년 주기로 주어지는 5일의 안식휴가는 연차와 붙여서 사용이 가능하고, 결혼휴가와 장례휴가, 유급병가 등이 부여된다. 올해부터는 근속 10년차에게 한 달의 휴가가 주어진다. 특히 다음소프트 직원들에겐 IT기술을 이용해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기에 인문적소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자주 열리며 관련 도서 및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한다.

사내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꽉 채웠다. 도서관, 당구대, 탁구대, 옥상 라운지, 지하 리프레시 공간을 구비하고, 학자금 지원, 아침을 거른 직원을 위한 빵, 두유와 같은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직원 건강을 위한 지원도 알차다. 치과치료비는 본인만 지원되지만 건강검진과 의료비는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와 가족까지 지원된다. 회사와 연계된 콘도도 이용할 수 있는데 연간 2일은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다음소프트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해있으면 평균연봉은 4천 786만원이다.


㈜루트로닉 ‘경력 쌓기 좋고 생산에서 개발까지 배울 점 많아.., 알찬 복지 가득’

㈜루트로닉은 의료기 제조업체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의료 레이저를 수출 중이다. 연 매출은 8백 60억 원에 달하며 기존 피부·성형 치료를 넘어 신경외과·안과 분야까지 진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규모 있는 레이저제조업체로서 경력 쌓기 좋고, 직원K씨에 따르면 “생산과 개발이 한 건물에서 이루어져 제품의 모든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L씨는 “회사 전용 구내식당이 있어 식사하기 편하고, 엔지니어 및 영업 사원들에게 회사에서 차를 대여해줘 차량 구비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복리후생도 알차다.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건강검진 비용이 지원되고 본인에 한해 의료비와 체력단련비가 지급된다.

장기근속자금전포상을 비롯해 5년 단위로 장기 근속자에게 휴가가 부여되며 결혼휴가는 5일, 장례휴가 및 무급휴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직원들이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대출, 자녀학자금(유치원~대학교), 통신비, 각종 경조사비, 명절선물 및 귀향비가 지원된다. 특히 직원들에 따르면 사내 구내식당 식사가 맛있다고 전한다. 삼시세끼 모두 제공되며 어학교육비와 대학원진학 및 유학 시, 학비를 지원해주는 등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루트로닉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있으며 평균연봉은 5천 2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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