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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한국경마 100주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질주 ①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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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한국경마 100주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질주 ①한국마사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1.1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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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위기 속 침체된 시장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부단한 노력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던 한국마사회도 경마 시행 100주년인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았다.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질주를 시작하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산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국산마 수요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경마 시행계획을 공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 ▲경마 산업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국산마 수요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확대에 나선다. 또한 ▲경마 상품성 제고 및 스포츠성 향상을 위한 제도 운영과 함께 ▲경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마제도 도입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올해는 경마 매출에 맞춰 경마 시행 규모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고객 입장 규모가 20% 미만인 경우에는 경주마 자원 보존을 위한 상생형 경마로 전환되며, 고객 입장이 20% 이상일 때도 매출 규모에 따라 경주 수와 대상·특별경주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올해 고객 정상 수용이 완전히 가능해지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중단됐던 야간경마도 재개할 예정이다.

국산 경주마 시장의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국산 저연령마를 한정으로 한 경주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국산마 한정 특별경주도 신설된다. 국산마 생산 육성과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매 거래마를 대상으로 한 대상경주(문화일보배, 아름다운질주Stakes)를 시행하고 경매마 한정 특별경주, 일반경주의 규모가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국제 트렌드에 맞춰 경마 스포츠의 상품성을 높이고 스포츠 흥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트리플 크라운(국산 3세 암수)', '트리플 티아라(국산 3세 암)' 등 시리즈를 구성하는 경주에서 입상해 누적 승점이 높은 우수마에 대해 9월에 개최되는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우선 출전권을 부여하며, 연말 연도대표마 등 우수마의 국제 경주 출전을 우대한다. 

아울러 조교만을 전문으로 하는 직군인 '트랙라이더(경주마 조교전문계층)'를 신설해 전문적인 조교 양성으로 경주마 훈련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한국마사회는 제도 변화와 연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동에 맞춰 경마 시행을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경마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마 시행계획을 분기별로 조정해 공표할 계획이다. 경주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활용을 위해 경주당 최대 출전 두 수 등도 월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경마 시행일은 설, 혹서기, 추석, 신정 휴장을 제외하고 총 96일, 48주간 운영되며 서울과 부산 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대상·특별 경주는 총 48경주가 예정돼 있다.

- 나눔과 상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달리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산업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 만큼,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은 주목을 받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한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방문 및 난방물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헌혈 공가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 세상과 함께 달리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마사회 장학관, 사회공익승마, 국민드림마차 지원사업 및 농어촌 기부금 공모사업 등이 매년 추진된다.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2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주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경마 100년의 역사는 위기를 이겨낼 돌파구를 만들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경마 산업이 튼튼한 국가경제의 기반으로 정착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한국 경마의 도약을 기약했다. 

지속 가능한 경마 산업을 위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미래가 그려지고 있다. 2022년, 100년의 역사를 안은 채 한국마사회의 희망찬 질주가 시작된다. [시사캐스트]

[사진=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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