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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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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
  • 박민영 기자
  • 승인 2022.01.1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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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효성 본사 사옥
효성 본사 사옥

효성 조현준 회장이 창덕궁 복구작업 등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고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창덕궁 복구작업 등을 후원해 일반인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재단법인 ‘아름지기’ 창립 멤버로 지정문화유산 보존 등에 힘쓰고 있는문화예술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효성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이 위촉한 ‘문화재 지킴이’로 아름다운 우리 고궁의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 조명 및 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평소 창덕궁 희정당 내부는 관람이 제한돼 있었지만, 2018년 10월 효성과 문화재청의 복원작업 진행 후 2019년에 일반 시민에게 첫 공개가 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효성은 또한, 2006년부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서 아름지기 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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