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웅진씽크빅은 ‘웅진주니어’의 창작 그림책 ‘해파리 버스’ 전시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해파리 버스’ 속 다양한 심해 캐릭터들과 실제 아쿠아리움에 있는 생명체들을 비교해 보며 아이들이 바다 생물에게 친근감을 갖고 관찰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파리 버스’ 전시장에는 그림책 속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귀여운 심해 캐릭터들에게 소원을 비는 ‘위시 카드존’,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AR 포토카드존’과 ‘해파리 버스’ 굿즈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해파리 버스’는 느림보 해파리 버스가 미지의 심해를 여행하며 외로운 마음들을 이어주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수현 작가의 창작 그림책이다. 실제 심해 지형을 바탕으로 창작한 ‘심해 온천’, ‘바다 야시장’ 등 공간과 ‘초롱 아귀’, ‘블롭 피쉬’ 등 개성 있는 심해어들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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