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무너’의 팬 커뮤니티에서 모금한 기부금과 굿즈 판매금을 합해 총 1,0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팬 커뮤니티를 대표해서 이정민 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된다.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발굴해 심리적인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무너 팬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기부금 모금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팬과 캐릭터가 함께 기부하는 ‘1,000만원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가입자가 댓글작성, 친구초대 등 활동을 통해 얻은 ‘무너 코인’을 기부하면 그 금액의 10배를 LG유플러스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이상수 캐릭터마케팅팀장은 팬 커뮤니티 가입 고객들이 열심히 모은 코인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팬과 캐릭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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