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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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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 전국으로 확대
  • 김태훈
  • 승인 2023.01.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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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시사캐스트, SISACAST=김태훈)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플러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통신3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알뜰폰+ 합정점에서는 지난해 월 평균 180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받아 U+알뜰폰 상품에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가 등장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알뜰폰+는 ▲인천작전점(인천 계양구) ▲야탑점(경기 성남시) ▲동대문점(서울 동대문구) ▲대구상인점(대구 달서구) ▲서부산점(부산 사상구) ▲대전문화점(대전 중구) ▲동광주점(광주 북구) 등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마련된다. 임대료 등 입점 관련 비용은 LG유플러스가 전액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각 매장에 판매를 담당하는 ‘지역매니저’를 배치해 알뜰폰에 관심이 있는 고객의 알뜰폰 가입상담과 개통을 돕는다.(삭제) 알뜰폰+에서는 LG유플러스 자회사를 제외한 인스코리아, 큰사람, 유니컴즈, 인스코비, 스마텔, 세종텔레콤, 아이즈비전 등 중소사업자의 ▲요금제 가입 ▲부가 서비스 ▲요금 수납 ▲CS업무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의 찐팬으로 만들겠다는 전략 하에 ‘U+알뜰폰 파트너스 2.0’ 선보였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 ▲전국 1800여개 U+매장에서 알뜰폰 CS ▲자급제 단말기 저렴하게 공급 ▲알뜰폰 공용 유심 출시 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셀프개통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을 공급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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