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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전년 대비 매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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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전년 대비 매출 90% 증가
  • 황최현주
  • 승인 2023.0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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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증류소주 려驪 이미지. 사진=국순당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국순당은 ‘고구마증류소주 려驪’의 지난해 매출이 지난 전년 동기 대비 9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구마증류소주라는 특징과 다른 증류소주와 차별화한 맛과 향으로 꾸준하게 인지도가 확대됐다. 

국순당은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하게 판매처 확대에 적극 나서 대형마트 입점 및 군납판매 등 판매처를 늘려왔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작한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와 주요 쇼핑사이트와 소셜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정착되며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증류소주가 관심을 끌며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의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에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가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인지도 상승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판매량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의 매출은 전 동기 대비 약 120%가 성장했다. 특히 이 기간에 온라인을 통한 매출액은 전 동기 대비 212%가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쌀 증류소주가 일반적인 시장에서 우리 전통 제법의 고구마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 농가와 약속재배로 구매한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 중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술을 빚고, 여주 강천 지역에 있는 증류소에서 고급 증류주에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한 후 전통 옹기에서 숙성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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